전남 나주맛집추천 [노안집] 곰탕 :: 하얀집과 양대산맥 _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!! _ 광주에서 30분거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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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주 곰탕 맛집 양대산맥 중 하나

[노안집]

"대통령도 방문하고 간 식당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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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우앙이아빠입니다. 나주나들이 2탄인 나주 유명 맛집 방문후기를 써보고자합니다. 나주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려나요?? 나주하면 떠오르는게 있다면 곰탕, 영산포 홍어, 혁신도시가 떠오르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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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바로 나주곰탕집인데요, 체인점이 이미 많이 생길정도로 유명한 곳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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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주곰탕 유명 맛집

< 하얀집, 노안집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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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얀집이 더 인기가 많은 것같은데, 이번엔 한번도 안가본 노안집을 가보고 싶어서 가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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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주 곰탕 노안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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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소: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-3

영업시간: 매일 07시 ~ 20시 (월요일 휴무일)

주차장: 가게 앞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

메뉴: 나주곰탕, 수육, 수육곰탕, 막걸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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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유명한집이라 기다려야 하더라구요..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금방금방 자리가 나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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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내부는 하얀집보다 더 깔끔해보였고, 직원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. 저희는 우앙이랑 같이 갔는데 친절히 유모차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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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안쪽도 다 자리가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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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반찬은 단촐하니 깍두기와 김치, 기름장과 소스를 주십니다. 저희는 배가 많이 고팠고, 다시오기 힘들 수 있으니 수육과 곰탕을 주문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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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가격 곰탕: 9000원, 수육: 30000원, 수육곰탕: 12000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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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육은 야들야들하니 맛있긴 하더라구요. 냉정히 봤을땐 가격대비 양은 조금 부족한듯? ㅠㅠ 하지만 술한잔과 나주의 분위기를 내려면 한번쯤 시켜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. (저는 술못마심 ㅠ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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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기본 곰탕을 주문했고, 유명한 곳은 역시 토렴을 해서 나오다보니 밥이 이미 국에 말아져있습니다. 왜 밥이 넣어서 올까라고 생각하실분들을 위해 남겨두어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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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 베이스는 제 느낌으론 돼지뼈를 우려내어 만든 것 같습니다. 채소육수는 확실히 아니에요 ㅎㅎ 국물이 맑은걸 보니 불순물제거에 심혈을 기울여 보입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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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을 한입 떠 먹었을때 말끔히 넘어가는 감칠맛과 적당한 간에 식욕이 샘솟습니다. 밥도 따뜻하고 파의 향내음이 곰탕의 격을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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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집과 비교해보면 누가 더 낫다고는 우열을 가릴 수 가 없네요,, 제 생각엔 두 집 곰탕 맛은 큰 차이가 없어보여서요 ㅠ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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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국밥엔 깍두기가 국룰!!!

전 국밥엔 김치보단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

하지만.. 김치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다는거.. 수육도 아까우니 열심히 먹어서 없앤다!! 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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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육과 곰탕안에 있는 고기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수육 곰탕도 있는거겠죠?? 확실히 곰탕안에 있는 고기가 조금 더 탄성이 있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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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 둘이서 먹기에는 곰탕에 수육까지는 조금 많은데, 3명이서 가시면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. 두명이서 가실때는 장시간이 아니라면 수육 곰탕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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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좋은하루되시고 즐거운 나주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^^